[혁신현장을 찾아서]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 선도 세계 해양플랜트 산업선도할 인재양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양플랜트 인재양성 센터
최근 해양플랜트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벌 선도 해양플랜트 인재양성센터(GLOPEC · 센터장 조효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사업은 드릴십,원유생산저장설비(FPSO),해양담수화설비 등 해양구조물 제작기술을 비롯해 해양에너지 개발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증대될 것이라는 것.앞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GLOPEC은 현장적응형 실무교육강화 프로그램,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산학밀착 모듈형 기술클리닉 프로그램,선도기술 창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크게 8가지 핵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사업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동남권 선도산업의 특화 분야인 해양플랜트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25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GLOPEC은 산업체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산업체와 함께 연간 6회 이상의 포럼을 열고 있으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교류회를 갖는다. 이는 포럼을 통해 산 · 학 · 연 · 관의 해양플랜트 전문가들이 연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것다. 이 포럼에서는 산업체와의 멘토링,모의현장체험,현장견학,현장실습,산업체의 애로기술지도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재 GLOPEC은 해양플랜트 관련 국내외 산업체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사원을 파견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단기 집중교육 형식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양플랜트 관련 사업체에서 필요한 영문서 작성법,회화 중심의 전공영어 등 실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해양플랜트 사업은 드릴십,원유생산저장설비(FPSO),해양담수화설비 등 해양구조물 제작기술을 비롯해 해양에너지 개발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증대될 것이라는 것.앞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GLOPEC은 현장적응형 실무교육강화 프로그램,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산학밀착 모듈형 기술클리닉 프로그램,선도기술 창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크게 8가지 핵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사업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동남권 선도산업의 특화 분야인 해양플랜트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25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GLOPEC은 산업체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산업체와 함께 연간 6회 이상의 포럼을 열고 있으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교류회를 갖는다. 이는 포럼을 통해 산 · 학 · 연 · 관의 해양플랜트 전문가들이 연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것다. 이 포럼에서는 산업체와의 멘토링,모의현장체험,현장견학,현장실습,산업체의 애로기술지도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재 GLOPEC은 해양플랜트 관련 국내외 산업체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사원을 파견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단기 집중교육 형식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양플랜트 관련 사업체에서 필요한 영문서 작성법,회화 중심의 전공영어 등 실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