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블랙홀 연구로 유명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오른쪽)가 5일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텍사스 A&M대학에서 강연을 마친 뒤 청중으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강당에는 호킹 박사의 이름이 헌정됐다. 올해 68세인 호킹 박사는 루게릭 병으로 인한 전신마비를 이겨내면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칼리지스테이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