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양생명은 청소년 전용 특화상품으로 보험료를 대폭 할인한 ‘수호천사 차세대 변액유니버셜(VUL) 종신보험’을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25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종신보험으로 기간별 사망보장 차등화를 통해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동양생명의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은 보험료의 3%를 추가로 할인해주며 고액 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경우 최대 8%까지 보험료가 줄어든다.

보험료는 만 15세 남자가 보험가입금액 1억원으로 20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월 9만1000원이다.기존 ‘수호천사 VUL 종신보험’의 보험료 9만5000원에 비해 5% 가량 저렴하다.여기에 기존 계약자 할인 3%와 고액보험료 할인 3%를 추가로 받으면 보험료는 8만5540원으로 낮아진다.

할인 받은 보험료는 ‘차세대 보장특약’이나 ‘질병보장특약’,‘동양 실손의료비특약(갱신형)’ 등 총 12종의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 및 재해,암관련 보장 등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