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연습라운드가 실시된 6일 타이거 우즈가 오거스타내셔널GC 15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자 주변의 갤러리(패트론)들이 일제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다. 우즈의 몸짓 하나하나에 몰입하는 이들의 눈빛이 '돌아온 황제'의 표정보다 더 진지하다. /오거스타(미국 버지니아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