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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GM 620만대 규모 '차량 결함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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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통당국이 제너럴모터스(GM) 차량의 대규모 결함 조사에 나선다. 대상 차량은 무려 620만대에 달한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GM 일부 차종의 브레이크가 부식되는 결함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약 620만대의 GM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NHTSA는 GM이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한 600만대 규모의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03년 생산한 픽업트럭 ‘2500’ 18만9000여대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결함 원인인 브레이크 부식과 관련, 3건의 추돌사고를 포함해 총 110여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고 NHTSA는 밝혔다.

    크리스 래시 NHTSA 조사관은 미 정부에 제출한 관련 서류를 통해 “ 브레이크 부분 부식으로 인해 자동차의 제동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접수됐다”며 “전체 신고 중 37건은 딜러가 직접 결함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앨런 애들러 GM 대변인은 “회사는 현재 NHTSA와 함께 사안을 검토 중”이라며 “사태를 인식하고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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