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 · 기아자동차,LG,SK 등 21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보육시설 건립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경기도 안산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6일 문을 연 것.

이 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이 990.34㎡에 달한다. 한꺼번에 124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다. 전경련 회원사들은 70억원의 예산을 조성,향후 5년간 전국 11개 지자체에 50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