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연예인 자선단체 '별똥별'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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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51)이 연예인 자선단체인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별똥별은 2008년 100여명의 스타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만든 사회봉사단체다. SS501과 카라, 원더걸스,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 손호영, 윤상현, 유오성, 오지호, 김옥빈, 박솔미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출범 이후 매년 자선콘서트 개최와 기업들과 함께 초등학교에 도서 1000여권 전달, 해외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별똥별 측은 "김흥국 씨는 김흥국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