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모델' 출신 이파니가 이혼 전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파니는 스무살이던 지난 2006년 6살 연상의 요리사 조모씨와 결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이혼 후 연예계 활동에 전념했지만 2007년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존재에 대해선 가까운 지인들 외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이파니의 친정 어머니가 방송 일로 바쁜 딸을 대신해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이혼녀'에 이어 '싱글맘'이란 꼬리표에 부담을 느낀 이파니가 그동안 이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는 이혼 후 인터뷰를 통해 "부부가 결혼을 해서 무조건 배려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서로의 눈빛을 살피면서 노력은 해야한다"며 "나 역시 배려를 하지 못해 이혼을 경험했다.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셔놓고 결혼식을 했는데 이혼을 하게 돼 어른들께 죄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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