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과도한 저평가"…'매수'-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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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7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2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이 증권사 김승원 연구원은 "최근 기업매각에 따른 인수주체의 불확실성이 시장수급을 약화시키고 있지만, 본질가치보다 저평가돼 있어 인수·합병(M&A)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회복은 빨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상장된 종합상사의 순수 무역부문 주가수익비율(PER)은 해외자원개발 가치를 제외하고도 평균 6,7배로 평가되고 있지만,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4배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최대 네트워크 조직을 보유하고 매년 10조원 이상의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국내 1위 종합상사임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승원 연구원은 "최근 기업매각에 따른 인수주체의 불확실성이 시장수급을 약화시키고 있지만, 본질가치보다 저평가돼 있어 인수·합병(M&A)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회복은 빨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상장된 종합상사의 순수 무역부문 주가수익비율(PER)은 해외자원개발 가치를 제외하고도 평균 6,7배로 평가되고 있지만,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4배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최대 네트워크 조직을 보유하고 매년 10조원 이상의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국내 1위 종합상사임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