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에너지, E&P 사업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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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E&P) 사업이 부각되면서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대비 6000원(5.02%) 상승한 1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거래일 하락했던 SK에너지는 이날 장초반부터 오름세다.
SK에너지는 재고감소와 수요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에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유가상승으로 E&P 사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SK에너지가 브라질에서 자원개발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BM-C-30 광구 내 와후(Wahoo)구조에서 일일 7500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이날 밝혔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장중 87달러를 돌파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2센트(0.3%) 오른 배럴당 86.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7.0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대비 6000원(5.02%) 상승한 1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거래일 하락했던 SK에너지는 이날 장초반부터 오름세다.
SK에너지는 재고감소와 수요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에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유가상승으로 E&P 사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SK에너지가 브라질에서 자원개발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BM-C-30 광구 내 와후(Wahoo)구조에서 일일 7500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이날 밝혔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장중 87달러를 돌파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2센트(0.3%) 오른 배럴당 86.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7.0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