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상품 상담을 실시하는 'IBKS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현장 또는 지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IBK투자증권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식·펀드 상품 등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IBK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발대식을 열고, 부산·인천·대구·구미·안산점 등 총 5개 지방 지점에 차량을 추가로 배치했다.

IBK투자증권 측은 "고객이 어느 곳에서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