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맵스 TIGER ETF' 세미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1,2부로 구성됐다. 총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ETF 시장의 활성화와 신종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문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까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부에서는 ‘ETF의 소개와 이해'라는 제목으로 ETF의 정의와 글로벌 ETF시장, ETF 시장 발전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TIGER200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소개와 활용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1부 강연에는 이태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AI운용본부 상무가 나선다. 이 상무는 미국 프로펀드 그룹의 포트폴리오 운용 본부장으로 활약했으며, 미국 최초의 레버리지/ 인버스 ETF 인 '프로쉐어즈(ProShares)'를 개발 해 상장했다. 2부 강연은 강석재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AI운용본부 팀장이 맡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오는 9일 TIGER200 레버리지 ETF를 상장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 상장한 TIGER200 인버스 ETF를 포함 총 14개의 다양한 TIGER ETF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