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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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6일 한국 전통 도자기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려 개발한 실내조명 ‘安시리즈’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2010년도 제품디자인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실내 조명 작품은 한국의 도자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부드러운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발한 것으로 빛을 담은 전통 도자기의 형상을 띄고 있다.제품을 다양하게 조합해 여러 공간에서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과 빛을 잘 투과하는 재질로 제작한 점이 ‘레드닷 어워드’의 평가 기준인 디자인의 혁신성,기능성,내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40여개국에서 2000여점이 출품돼 심사평가가 이뤄진다.
삼성물산은 2007년 건설업계 처음으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레드닷어워드 수상 작품을 배출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이번에 수상한 실내 조명 작품은 한국의 도자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부드러운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발한 것으로 빛을 담은 전통 도자기의 형상을 띄고 있다.제품을 다양하게 조합해 여러 공간에서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과 빛을 잘 투과하는 재질로 제작한 점이 ‘레드닷 어워드’의 평가 기준인 디자인의 혁신성,기능성,내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40여개국에서 2000여점이 출품돼 심사평가가 이뤄진다.
삼성물산은 2007년 건설업계 처음으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레드닷어워드 수상 작품을 배출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