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IT株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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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4%) 내린 1725.4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119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기관과 투신이 각각 16억원, 2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 역시 1375억원어치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날 1분기 예상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IT(정보기술)업체들이 내리고 있다.
반면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업, 음식료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10위 가운데 신한지주와 LG전자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적 개선 전망을 바탕으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 액면가를 회복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해 48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26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7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7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4%) 내린 1725.4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119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기관과 투신이 각각 16억원, 2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 역시 1375억원어치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날 1분기 예상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IT(정보기술)업체들이 내리고 있다.
반면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업, 음식료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10위 가운데 신한지주와 LG전자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적 개선 전망을 바탕으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 액면가를 회복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해 48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26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7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