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브라질에서 원유 및 가스 시험생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SK에너지는 브라질 BM-C-30 광구 내 와후 구조에서 일일 7500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질 BM-C-30 광구는 브라질 캄포스(Campos) 분지에 위치한 해상 광구다.이 광구에는 SK에너지(지분율 20%)와 미국 석유개발 전문기업인 아나다코(30%),미국 데본에너지(25%)인도 IBV(25%) 등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와후 구조는 BM-C-30 광구의 암염층 하부에 위치한 원유층이다.이 회사는 2008년 10월과 2009년 11월 두 번의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의 부존을 확인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브라질 BM-C-30 광구에서의 시험 생산 성공은 2004년 탐사 계약 이후 4년간 꾸준히 광구 개발을 진행해 온 성과”라며 “운영권자인 아나다코사는 현재 와후 구조에 3억배럴 정도의 발견 잠재자원량을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브라질 BM-C-30 광구는 브라질 캄포스(Campos) 분지에 위치한 해상 광구다.이 광구에는 SK에너지(지분율 20%)와 미국 석유개발 전문기업인 아나다코(30%),미국 데본에너지(25%)인도 IBV(25%) 등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와후 구조는 BM-C-30 광구의 암염층 하부에 위치한 원유층이다.이 회사는 2008년 10월과 2009년 11월 두 번의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의 부존을 확인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브라질 BM-C-30 광구에서의 시험 생산 성공은 2004년 탐사 계약 이후 4년간 꾸준히 광구 개발을 진행해 온 성과”라며 “운영권자인 아나다코사는 현재 와후 구조에 3억배럴 정도의 발견 잠재자원량을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