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소니코리아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한 MP3 플레이어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NWZ-B143F)’을 7일 내놨다.이 제품은 코리아를 뜻하는 ‘KOR’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에 있는 빨강 파랑 흰색 등으로 강렬한 느낌을 살린 게 특징이다.

충전 없이 최대 18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3분만 충전해도 90분 동안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음성 녹음,FM 라디오 기능을 갖췄으며 USB 단자를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가격은 7만9000원.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