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 주인공 발탁…조안과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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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군이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유승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서울이 보이냐’의 송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태군은 천재 피아니스트인 주인공 ‘정우’역을 맡아 여자주인공 조안과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태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태군을 눈여겨보신 감독님과 제작사측에서 먼저 출연
제의를 해 고심 끝에 결정했다. 태군 역시 첫 연기 데뷔작인만큼 굉장한 열정을 갖고 피아노와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는 오는 5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한편, 태군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 미팅과 단독공연 'TAEGOON Spring Concert 2010-
지금 여기서'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계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