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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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은 7일 원료 의약품 R&D(연구ㆍ개발) 기업 메디켐코리아와 공동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 일종인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 공동연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혈액에 포함된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주는 기전의 스타틴 약물 중 가장 최근에 나온 물질이다.
2013년 2월 물질 특허가 만료 예정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현재 약 3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메디켐코리아는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명문제약은 자체 보유한 원료 합성공장에서 피타바스타틴의 제제화 및 합성을 통한 양산을 맡게 된다. 명문제약은 올 3분기 원료 품목제조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혈액에 포함된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주는 기전의 스타틴 약물 중 가장 최근에 나온 물질이다.
2013년 2월 물질 특허가 만료 예정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현재 약 3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메디켐코리아는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명문제약은 자체 보유한 원료 합성공장에서 피타바스타틴의 제제화 및 합성을 통한 양산을 맡게 된다. 명문제약은 올 3분기 원료 품목제조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