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공부의 신'에서 빛나는 피부로 주목받은 오윤아. 타고난 좋은 피부만큼이나 피부를 가꾸는데 있어서도 똑똑한 그녀가 피부가 신경 쓰이는 봄을 맞이해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신 같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오윤아가 뷰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맑은 피부 톤.

평소에 화이트닝 라인을 꾸준히 사용한다는 그녀의 베스트 아이템은 바비 브라운의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라인. 그중에서도 바비 브라운 브라이트닝 인텐시브 세럼을 애용하는데 세럼을 아무것도 묻어 있지 않은 시트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기미, 잡티가 많은 광대 주변에 붙여서 10분 정도 그대로 둔 다음 떼어낸다. 비싼 마스크 팩을 살 필요없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설명. 즉각적으로 침착되는 멜라닌을 차단함으로써 피부과에 가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보았다고 적극 추천한다.

오윤아는 외출하기 전에는 컨실러로 기미, 잡티 부분만 확실하게 커버하고 그 외에는 가볍게 파우더 컴팩트를 브러쉬로 가볍게 바르는 정도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 한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여러 컨실러 중에서 커버력 최고로 그녀가 꼽는 제품은 바비 브라운 브라이트닝 스팟 코렉터. 커버는 물론이고 기미, 잡티를 옅어지게 만들어 주는 스킨 케어 기능까지 있어서 믿음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피부가 타고나게 좋다고 해도 아기를 낳고 나서는 잡티나 기미가 신경 쓰이더라 구요. 특히 야외 촬영때는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와 거울만 봐도 거뭇거뭇한게 올라와 속상했죠. 봄이 완연해 질수록 이런 스팟 코렉터나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간 제품들로 원천 봉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봄철 뷰티 팁이에요”

패션 감각 만큼이나 뷰티에 있어서도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오윤아, 그녀의 실용적인 뷰티 노하우는 오윤아의 동영상과 함께 최근 패션 뷰티 트렌드의 1번지로 떠오른 온라인 DAUM 스타일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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