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이 100%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날보다 1280원(14.51%)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만 매수 잔량이 20만주 이상 쌓여 있고, 평소 10만주 미만이던 거래량도 이날 벌써 40만주 이상을 기록중이다.

이화공영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3일이고,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