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브라질 BM-C-30 광구 내 와후 구조에서 하루 7500배럴의 원유와 400만입방피트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BM-C-30 광구는 브라질 에스피리투 연안의 캄포스 분지에 위치한 해상광구다. 이 광구 사업에는 SK에너지(지분 20%)와 미국 석유개발 전문기업 아나다코(30%)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