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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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센터 승인
코레일이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코레일은 7일 지식경제부가 국제교류단지 조성을 위한 '서울역 전시 · 컨벤션센터' 건립을 지난달 25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5만5536㎡)의 국제교류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코레일은 올 상반기까지 서울역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의 국제교류단지는 단일 전시장으로는 서울지역 최대 시설로 개발된다. 3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역사와 문화체험,관광,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개발이 완료되면 한 해 약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코레일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용산역세권개발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코레일은 7일 지식경제부가 국제교류단지 조성을 위한 '서울역 전시 · 컨벤션센터' 건립을 지난달 25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5만5536㎡)의 국제교류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코레일은 올 상반기까지 서울역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의 국제교류단지는 단일 전시장으로는 서울지역 최대 시설로 개발된다. 3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역사와 문화체험,관광,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개발이 완료되면 한 해 약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코레일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용산역세권개발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