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입 정시 '탐구 2과목 반영'이 대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당수 주요 대학이 올해 입시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의 2개 선택과목만 반영할 계획이어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비중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입시학원 청솔학원은 연세대와 숙명여대가 종전 입시까지 탐구영역 3과목을 반영해왔으나 올해 정시부터는 2과목만 반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도 2과목을 반영하기로 전형요강을 변경할 예정이고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은 '2과목 변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양대 인문계열은 탐구 반영비율을 종전 20%에서 올해 10%로, 자연계열은 30%에서 20%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정시에서는 탐구 비중이 이전과 비교해 다소 축소되고 언어, 수리, 외국어의 실질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학원 측은 전망했습니다. 반면 서울대와 서울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등은 종전대로 탐구 4과목을 모두 반영하고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도 3과목 반영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원측은 "서울대, 일부 교대, 지방 국립대 등을 제외하면 2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대세이므로 4과목까지 응시하되 자신 있는 2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ADVERTISEMENT

    1. 1

      워너브라더스는 일관되게 "넷플릭스 선택"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쟁에서 워너브라더스측은 넷플릭스 인수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뉴스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이 날...

    2. 2

      아마존, 오픈AI에 100억달러 투자 추진

      아마존이 오픈AI에 100억달러(약 14조 8천억원)를 투자하고 오픈AI는 아마존이 설계한 인공지능(AI)칩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정보기술매체 더 인포메이션과 외...

    3. 3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 별세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69세.1994년 4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 회장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0여 년 동안 국내 페인트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