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골프 영웅' 게리 플레이어가 7일(현지시간) 파3콘테스트 첫홀에서 티샷한 뒤 두 팔을 쫙 뻗으며 갤러리들의 박수를 유도하고 있다.'전설의 골퍼' 잭 니클로스와 아널드 파머의 담담한 표정이 대조적이다./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