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uple, childless after five years of marriage, jumped at the chance to adopt a baby boy. A short time later, the wife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baby boy.
One day when the kids were about eight and nine, a woman in that small community came to call. “Which boy is yours?” she asked, observing the kids merrily at play.
“Both of them,” the mother of the boys replied.
The caller persisted. “But I mean, which one is adopted?”
The mother did not hesitate and replied, “I’ve forgotten!“

결혼한 지 5년이 됐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부부는 입양할 기회가 생기자 대뜸 사내아이를 데려 왔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 여자는 임신을 해 사내아이를 분만했다.
아이들이 여덟 살, 아홉 살쯤 된 어느 날 그 작은 동네에 사는 한 여자가 찾아왔다.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그 여자는 “어느 아이가 당신 거죠?”하고 물었다.
“둘 다 내 아이예요”라고 애들 엄마는 대답했다.
그 여자는 끈덕지게 물었다. “내 말은, 어느 애가 입양한 아이냐고요?”
“거 잊어버렸네요!” 애들 엄마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adopt;(아이를)입양하다

*persist;고집하다, (질문이나 요구를)되풀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