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악플, 비키니 화보 공개하면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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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배우 강예빈이 악플에 대한 상처를 공개했다.
7일 케이블 채널 SBS E!TV '이글이글' 제작발표회에서 강예빈은 "얼짱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2000년부터 악플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데뷔 전부터 시작한 악플은 활동을 하면서도 따라다니고 있다. 특히 비키니 화보 등을 공개하면 더욱 심해진다"고 고백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욕을 보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녀는 악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연예계 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김동현 역시 누나(김혜수)와 동생 동희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기사화 된적이 있다며 "원래 댓글을 안보는 편인대 그날 저녁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댓글을 봤다. 대부분이 못생겼다는 글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래 내가 얼굴로 먹고 살던 사랆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 악플을 재밌게 읽는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