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차판매, 반등…워크아웃은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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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 결정을 앞두고 장중 상승반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125원(4.22%) 오른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대우차판매는 "채권금융기관의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 주채권은행에 문의했으며, 대우자판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검토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대우차판매가 사실상 워크아웃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면서 8일 주가는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반등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워크아웃 리스크로 인해 대우차판매 주가가 급락한데다, 오히려 워크아웃이 결정되면 회생절차에 들어가 기업가치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 여부가 이날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125원(4.22%) 오른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대우차판매는 "채권금융기관의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 주채권은행에 문의했으며, 대우자판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검토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대우차판매가 사실상 워크아웃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면서 8일 주가는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반등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워크아웃 리스크로 인해 대우차판매 주가가 급락한데다, 오히려 워크아웃이 결정되면 회생절차에 들어가 기업가치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 여부가 이날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