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 판매 덕에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보다 3000원(2.55%)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녹십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 746억원, 순이익 5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이날 추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