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테이너 5인방 선우용녀, 임예진,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이 화장품 모델로 변신했다.

이들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의 제품 클렌징 오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여성의 건강한 피부관리 지도에 나섰다.

영화 '여배우들'을 패러디한 컨셉트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이들은 메이크업과 바쁜 방송 스케줄 때문에 지친 피부일수록 클렌징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며, 클렌징 방법과 클렌징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내내 중년여성이 지닌 완숙미와 함께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피부를 과시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고 선우용녀는 "60대에 화장품 모델을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고 김지선은 "아이 넷 낳은 개그우먼 화장품 모델은 내가 처음"이라고 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슈에무라 측은 "'세바퀴'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5인방이 40대 이상의 여성들을 대변하는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며 "촬영을 진행해보니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세바퀴' 안방마님들의 생생한 촬영 에피소드는 9일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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