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와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와일드로즈'는 패션그룹 형지의 ㈜샤트렌이 최근 국내 론칭한 세계 최초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다. 199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 스위스, 노르웨이,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16개국에 진출해 있다.

'와일드로즈' 측은 "아웃도어 페미니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와일드로즈’의 감각적인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할 모델로 한채영이 적합하다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이번 '와일드로즈'의 화보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캐쥬얼한 모습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포티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로 평가받는 한채영은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원색 컬러의 의상들을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고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신이라 불린 사나이’에 진보배 역으로 출연 중인 한채영은 송일국(최강타 분)과 김민종(황우현 분)과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