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이 제임스 딘으로 변신한 미공개 화보컷이 화제다.

8일 정규 3집 앨범 'ANEW:다시'를 발매한 에반은 기존에 자신이 갖고 있던 음악적 한계를 깨기 위해 영화배우 '제임스 딘'으로의 변신을 감행했다.

에반은 제임스 딘으로 변신하기 위해 장발의 곱슬머리를 연출했으며 한쪽 눈을 찡그린 채 섹시한 표정을 연출하는 등 젊은 시절 제임스 딘의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에반의 소속사 측은 "에반은 제임스 딘 변신을 직접 제안했을 정도로 제임스 딘의 열혈팬"이라며 "화보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공개를 보류했지만 내부 의견으로 인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반의 3집 앨범은 8일 발매와 함께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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