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세 지속…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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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의 순매도 전환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49%) 내린 510.77을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태도를 바꿔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여기에 기관까지 가세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 23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2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오락문화와 인터넷, 비금속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업종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2.72%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포스코 ICT, 동서 등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49%) 내린 510.77을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태도를 바꿔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여기에 기관까지 가세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 23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2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오락문화와 인터넷, 비금속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업종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2.72%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포스코 ICT, 동서 등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