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씨가 고현정의 피부관리 비결인 일명 '솜털세안법'에 이어 '모공관리법'과 '솜털샤워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우현증씨는 이날 새로운 피부관리법을 선보였다.

아티스트 우현증씨가 말하는 모공 관리법은 넓어진 모공을 탄력 있게 조여 주는 비법으로 율무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율무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는 "잘 섞은 율무액을 얼굴 중앙부를 중심으로 펴 바른 뒤 네 번째 손가락으로 달팽이가 벽을 올라가듯 피부 위로 롤링해주며 클렌징해주고 얼음에 손을 담궈 체온을 떨어뜨린 다음 피아노를 치듯 얼굴을 두드려주면 모공이 조여들고 적어도 5년은 더 젊어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우현증씨는 시상식 날 레드카펫 위에서 더욱 당당하고 깨끗한 고현정의 등라인을 만드는 법도 공개했다. 그는 "고현정은 얼굴만 솜털단위로 씻는 게 아니라 샤워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솜털단위로 씻는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얼마전 방송에 출연해서도 '피부를 위해 차안에서 절대 히터를 틀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철칙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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