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대ㆍ중기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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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10개社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9일 SK에너지 및 국내 환경기술업체 10개사와 '녹색 환경산업 대 · 중소기업 상생 협약'을 맺었다. 대기업의 축적된 마케팅 인프라 및 네트워크와 중소기업의 전문 기술을 연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10개 환경업체는 그린프라 대일이앤씨 부강테크 등 수(水)처리 해수담수화 폐자원에너지화 등 그린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일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해외진출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과 핵심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앞으로 SK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