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미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사례를 견학할 연수단 15명을 파견했다. 연수단은 삼성 LG SK 포스코 외환은행 동부화재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에서 CSR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해 IBM 팀버랜드 화이자 등 미국의 유명 기업이 경제 위기 속에서 CSR를 어떻게 실천했는지 모범사례를 알아보고 우리 기업이 추구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