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고호경(30)이 동갑내기 남자친구 하양수와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4월 5일 공개된 이 사진에서 고호경 하양수 커플은 다른 지인들과 카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고호경은 2004년부터 유명 인디밴드 위치스 멤버인 하양수와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특히 하양수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후 군입대후 제대할때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고호경은 이후 1999년과 2001년에 앨범을 발매해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호경은 최근에는 쇼핑몰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변치않은 동안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고호경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본인이 직접 모델로 나서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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