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8일 마스터스대회 1라운드를 끝낸 뒤 동반자인 타이거 우즈와 악수를 하고 있다. '골프황제'의 복귀전이어서 관심을 끌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탱크'를 위한 무대였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