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9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선 배추 한 포기가 4470원. 세 포기짜리 한봉지가 1만3410원에 팔렸다. 지난 겨울 잦은 한파와 폭설,냉해로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