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운동화 매진행렬 '역시 완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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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는 신고 걷기만 해도 ‘강력한 피트니스 효과’란 슬로건으로 쉐이프업스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지 한달 만에 매진 행렬을 기록, 비행기로 긴급 공수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쉐이프업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고 걷는 것만으로 몸매관리가 되는 신개념 패션 기능성 워킹화로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에 도움이 된다. 이는 특유의 둥그런 바닥모양이 모래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을 주면서 다리, 엉덩이, 배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 게다가 기존 워킹화의 투박한 디자인과는 달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덕분에 20~30대 여성들의 ‘완소 아이템’ 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스케쳐스 쉐이프업스를 구매한 여대생 정선영(23)씨는 “요즘 많은 브랜드에서 워킹화가 나오지만 디자인과 착화감이 좋아서 쉐이프업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20대 여성들 사이에 이미 인기 아이템인 쉐이프업스 덕에 키도 커 보이고 몸매도 관리돼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스케쳐스 이승훈 팀장은 “여대생, 직장인은 물론 주부들까지도 황정음 운동화인 스케쳐스 쉐이프업스에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계획대로라면 5월에 물량이 재 입고 될 예정이었지만 전매장에서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 긴급하게 일본이나 홍콩의 물량을 비행기로 공수하고 미국본사에 특별 요청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의 공식연인인 가수 김용준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여자친구의 키스신을 보고 소주를 마셨다'면서 "최다니엘을 진짜 만났을 때는 나이 답지 않게 참 어른스럽고 착하고 싹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