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양미라가 SBS 새 드라마 '세자매'(극본 최윤정, 연출 윤류해 손재성)를 통해 5년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아내가 돌아왔다'의 후속작인 '세자매'는 윗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의 세 자매가 살면서 겪게 되는 밝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사랑하는 사람아'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두 아내'의 윤류해 PD와 '왕과 나'의 손재성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에서 양미라는 둘째 딸 은실로 등장한다. 은실은 CF, 단역 모델 등으로 돈을 벌어 헬스와 스킨케어 등에 돈을 허비하는 철부지 된장녀. 세 자매 중 첫째 은영 역에는 명세빈이, 셋째 은주 역에는 조안이 출연할 예정이다.

양미라는 극중 은실이 벨리댄스를 추는 장면을 공개하며 "‘세 자매’를 통해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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