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손예진이 CF에서 사랑스러운 애교송을 선보여 화제다.

프렌치 캐주얼 샤트렌 CF에서 손예진은 일기예보의 '좋아 좋아'를 직접 부르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CF 속 햇빛이 밝은 봄날, 연인으로부터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선물 받은 손예진은 사랑 받는 여자의 행복한 심정을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라는 노래 가사에 담아 전했다.

이번 광고는 카메라를 연인이 직접 들고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됐으며 손예진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친밀한 느낌을 더했다.

손예진은 과거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노영심의 'Thank you'를 불러 눈물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애교송은 손예진 송 2탄으로 불린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의 상대역으로 때로는 망가지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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