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니콜이 치어리더로 활약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가수로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2일부터 8일까지 회원 1,181명을 대상으로 ‘야구장 치어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가수’란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니콜이 전체 응답자 가운데 28%(329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니콜은 지난 해 연말 방송 시상식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앙증맞은 귀여움과 동시에 섹시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니콜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치어리더 복장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엉덩이춤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띄울 거 같다’고 입을 모았다.

1위 니콜과 접전을 벌인 포미닛의 현아가 24%(289명)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애프터스쿨의 유이(23%, 276명)가 3위, 티아라의 효민(10%, 121명)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5위(9%, 107명), 원더걸스의 소희가 6위(5%, 59명)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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