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부드러운 미소의 강동원이 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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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팬들이 선정한 매력적인 개미허리를 가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청아연한의원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3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건강미가 돋보이는 개미허리 몸매를 가진 연예인은?'라는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 '카라'의 구하라(205명, 54.9%)가 영예의 1위,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의 유이(168, 45%)가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균형 잡힌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날씬한 허리라인을 갖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지만, 구하라씨는 건강미가 돋보인다. 허리미녀를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구하라씨는 허리둘레와 복부지방량, 상체와 하체간의 균형미 등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채 원장은 이어 "매력적인 개미허리를 가진 연예인 2위에 선정된 유이씨는 가수 활동과 함께 각종 CF속에서 힙업된 유연한 허리라인을 선보인 것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숨겨져 있던 날씬한 허리라인을 찾으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진료 중 구하라씨와 유이씨의 허리라인을 닮고 싶다는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의 인기를 직접적으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1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개최된 2PM-카라 합동 팬미팅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팬미팅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남편을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누구?라는 질문에 강동원을 꼽았다. 구하라는 "강동원씨가 이상형이다. 그의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미소, 살짝 풀린 쌍꺼풀이 매력적이고 좋다."고 밝혔다.
유이는 자신이 소속된 그룹 '애프터스쿨'의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에 불참해 팬들로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새앨범 신고식을 치룬 '애프터스쿨'이 'Let's Do It'과 타이틀곡 '뱅!'을 연이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유이는 현재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어 새 앨범 컴백 무대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