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수 곡 인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새 봄을 맞아 비와 이효리 등 대형 가수곡들이 노래차트 선두에 나섰다.
4월 1주차(4-10일) 도시락차트에 따르면 비의 ‘널 붙잡을 노래’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께’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비의 ‘널 붙잡을 노래’는 헤어진 슬픔을 혼잣말로 전하면서 듣는 이들에게 애절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발라드 곡이다.2위는 이효리의 ‘그네’가 차지했다.리쌍 게리의 랩과 이효리의 체념한 듯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앨범 출시 직후 2위로 뛰었다.윤하의 ‘말도 안돼’는 3위로 따랐다.윤하의 노래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OST로 밝은 느낌으로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KT뮤직관계자는 “비,이효리 등 대형가수들의 컴백과 윤하의 드라마 OST가 1-3위권을 휩쓸면서 기존 인기 곡들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4월 1주차(4-10일) 도시락차트에 따르면 비의 ‘널 붙잡을 노래’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께’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비의 ‘널 붙잡을 노래’는 헤어진 슬픔을 혼잣말로 전하면서 듣는 이들에게 애절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발라드 곡이다.2위는 이효리의 ‘그네’가 차지했다.리쌍 게리의 랩과 이효리의 체념한 듯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앨범 출시 직후 2위로 뛰었다.윤하의 ‘말도 안돼’는 3위로 따랐다.윤하의 노래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OST로 밝은 느낌으로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KT뮤직관계자는 “비,이효리 등 대형가수들의 컴백과 윤하의 드라마 OST가 1-3위권을 휩쓸면서 기존 인기 곡들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