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화 공간 인문학' 강좌 13일부터 느티나무홀서 1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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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카데미(원장 진영종)는 13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 느티나무홀에서 '서울,도시와 공간의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양-경성-서울에 걸친 공간의 역사와 문화 · 정치경제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선 초기 도읍 건설과 조선 후기의 도시 재건,개항기와 일제강점기,'한강의 기적'과 강남 개발,현대 서울의 문화적 자화상과 21세기 세계도시화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분석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서울의 얼굴을 되돌아보는 자리다. 《서울은 깊다》의 저자 전우용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지배와 공간,식민지도시 경성과 제국 일본》의 저자 김백영 광운대 교수,《덕수궁,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의 저자 안창모 경기대 교수,《광화문연가》를 낸 문화평론가 이영미씨,《서울에서 유목하기》의 저자 임동근 공간연구집단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비는 15만원.(02)723-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