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 아이파크③구성]조경면적 40%로 녹지공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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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뒤로 광교산, 앞으로 성복천 '배산임수'
선큰에 노천카페형 휴게시설 등 조성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총 351세대로 이뤄진 단지다. 500세대가 넘지 않아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성복지구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만큼 현대산업개발은 작지만 알찬 단지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풍부한 녹지 단지 조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성복 아이파크는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대형 소나무가 주민들을 반기고 단지 곳곳에 녹지 공간을 활용한 주민 휴게시설을 대폭 늘렸다.
김태헌 성복 아이파크 분양 팀장은 “500세대 미만인 소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가장 필요로 하고 사용빈도가 높은 시설을 우선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단지 주출입구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시설 등이 설치돼 있고 운동 후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함께 배치해 놓았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단지보다 낮은 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선큰’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작은 녹지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노천카페형의 휴게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녹지 단지도 일품이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 자락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비롯한 자연형 연못, 소나무 조경의 송림원 등을 조성하는 등 조경면적이 40%에 달하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북쪽의 광교산이 자리 잡고 남쪽으로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단지 인근으로 광교산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주말 산행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며 현재 성복천 복원사업 등도 계획돼 있어 ‘용인 성복 아이파크’의 주변 환경은 향후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도 꾸며지며 자동차는 주출입구에서 양 갈래로 나눠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하도록 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선큰에 노천카페형 휴게시설 등 조성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총 351세대로 이뤄진 단지다. 500세대가 넘지 않아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성복지구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만큼 현대산업개발은 작지만 알찬 단지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풍부한 녹지 단지 조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성복 아이파크는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대형 소나무가 주민들을 반기고 단지 곳곳에 녹지 공간을 활용한 주민 휴게시설을 대폭 늘렸다.
김태헌 성복 아이파크 분양 팀장은 “500세대 미만인 소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가장 필요로 하고 사용빈도가 높은 시설을 우선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단지 주출입구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시설 등이 설치돼 있고 운동 후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함께 배치해 놓았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단지보다 낮은 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선큰’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작은 녹지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노천카페형의 휴게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녹지 단지도 일품이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 자락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비롯한 자연형 연못, 소나무 조경의 송림원 등을 조성하는 등 조경면적이 40%에 달하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북쪽의 광교산이 자리 잡고 남쪽으로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단지 인근으로 광교산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주말 산행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며 현재 성복천 복원사업 등도 계획돼 있어 ‘용인 성복 아이파크’의 주변 환경은 향후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도 꾸며지며 자동차는 주출입구에서 양 갈래로 나눠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하도록 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