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키로 하고 1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김연아 선수는 내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부모와 코칭 스태프는 5명까지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