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는 12일 사업전문화를 위해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판매하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분할신설회사 피제이메탈(가칭)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알덱스는 동통신 케이블 제조, 판매 사업 및 투자사업부문을 전담한다. 분할기일은 6월 26일이다.

알덱스 측은 "알덱스는 변경상장하고 피제이메탈은 재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알덱스에 대해 회사분할결정으로 장 종료시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