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활용사업 설명회를 13일부터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교과부가 시행하는 ‘2010년 기초연구 성과활용 지원사업’과 특허청의‘대학·공공연구소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가R&D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및 정부 출연 연구원의 기술이전(TLO) 및 성과관리 실무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초연구 성과활용 지원사업은 사장될 우려가 있는 대학과 출연연구소의 기술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다.기초성과(씨앗) 발굴지원·대형 성과물(슈퍼특허)설계지원·성과확산 사업에 총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설명회는 광주·전라권역(13일,전남대)을 시작으로 대구·경북권역(14일,경북대),부산·경남권역(15일,부산대),수도권역(20일,한국연구재단),대전·충청권역(21일,한국연구재단) 순으로 열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