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12 17:16
수정2010.04.13 07:48
쌀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상품으로 20㎏ 쌀 한포를 2만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국 산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지난달 기준 80㎏ 한 가마 값은 13만9091원으로 최근 5년래 최저였던 2006년 4월 가격(13만7512원) 부근까지 떨어졌다. 공급과잉에 수요는 늘지않아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